[그로잉스텝 도서추천] ADHD와 사회성 기술들

 

대학병원이라는 곳을 경험해보았으니 어딜 가도 할 만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 

삼성으로 옮겼을 때 경험한 첫 난관은 다른 대단한 게 아닌 바로 '개인SST' 의뢰가 들어왔을 때였습니다.

 

느닷없이 ADHD 환아에 대한 SST 라니...

SST ? 알죠. 그런데 그건 제가 음성증상을 겪는 환자들을 만났을 때,

정신재활병동에서 많이 했던 거랍니다...

엄청 당황했죠.

 

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. 갖은 자료들을 찾아다녔죠.

 

지금? SST를 진행하면 할수록 더 나은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

이런 걸 해보고 싶다, 하는 것들이 더 많이 생겨서 요즘도 좋은 자료들을 찾아다닐 뿐더러

이런 책들을 만드실 정도로 경험을 가진 선생님들에 대한 경의를 느끼고 있습니다.

 

서론이 길었네요.

다양한 도서들을 찾아보다가 찾은 이 책!

이거 정말 괜찮습니다. 적어도 제겐 딱이었어요.

그래서 올려봅니다.

 

왜 딱이냐 하면,

우리가 생각하는 ADHD 에 대한 질문, 의문들이 언급되어 있고

너무 몰라서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 찾을 때에는 알 수 없었던 진짜배기 기초내용들이 담겨 있어서요.

저만 알고 싶지만, ㅎㅎ

이거 쓰신 선생님, 그리고 이런 좋은 책을 찾아

번역하신 선생님 모두 멋져용! 👍🏻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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